육군 수송용 드론 공중 재보급 훈련 현장을 가다
미래 전장에서는 각종 첨단기술을 토대로 한 장비들이 전투 양상을 바꿔 놓을 전망이다.
드론이 대표적인 사례다. 드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여러 실전에서 맹활약하며
실효성을 증명했다. 우리 육군도 ‘첨단과학으로 군사 혁신된, 4세대 지상전투체계로 무장한 지상군
부대’를 뜻하는 아미타이거(Army TIGER)를 미래상으로 내세우고, 그중 하나인 드론봇전투체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언제나 사람이 필요했던 ‘수송·보급작전’에도 드론이 활용되기 시작했다.
육군이 수송드론을 활용해 작전부대에 군수품을 보급하는 최초 훈련을 시행했다.
군 수송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현장을 소개한다.
글=김해령/사진=이경원 기자 Ι 기사입력 2022. 05. 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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